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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공원으로 산책

일상

 

 

날씨가 포근할때마다 집앞에 있는 공원으로

향한 답니다. 요즘 집을 구매할때도 가장 많이 보는것이

입지적인것도 있지만 내집 주변에 공원이 있는지 없는지도 보게되는데요

공원이 있고 없고에 차이도 집 가격을 좌지우지 한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죠

 

집앞에 있는 안양천을 따라 쭈욱 내려가면 물고기와

그리고 수많은 비둘기들도 만나수 있는데요

 

가끔 밥을먹다가 소화가 안될때 유모차를 끌고 공원으로 나와

운동도 할겸 힐링도 할겸 겸사겸사 나오게 된답니다.

 

 

오늘은 비둘기들이 별로 없네요

많이 모일때는 엄청나게 많은수에 비둘기들이

공원에서 뒤뚱뒤뚱 거리고 있는데요

 

가방에있는 아이들 간식용 과자를 꺼내어

비둘기들한테 먹이를 주며 비둘기들을 제 주변으로 모이게 합니다.

그래야 아이들도 좋아하니깐요 ㅎㅎ

 

 

 

 

 

또 다시 이동 안양천을 따라 물고기가

많이 몰리는 포인트 자리로 유모차를 힘차게 밀면서 이동을 한답니다.

 

 짜잔 안양천에 수많은 물고기들이

점점 몰려들고 있네요 가방에 있는

건빠들을 던져주변 거짓말 안하고 건빵을 한입에

먹어버리는 무서운 놈들이네요 그 크기가 얼마나 큰지

직접 눈으로 보시면 놀라실거에요

 

 

 

다른 주변에는 작은 물고기들이 있고

큰 녀석은 안보이는데..

 

 

꼭 여기 한곳에만 큰 녀석들이

몰려있네요 먹이를 차지할려고 하나하나 던져 줄때마다

수십마리에 잉어때들이 달려드네요

 

 

자~이젠 다시 비둘기 있는곳으로 이동

봉지에 있는 먹이들을 이젠 다 풀고 집으로 이동을 해야할것 같네요

먹이를 한번씩 줄때마다 점점 수가 늘어나네요

아이는 무섭다고 뒤로 도망가고 그래도 아이한테 좋은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저는 계속 비둘기한테 모이를 주고 있네요

집앞에 이렇게 근사한 공원이 있어서 행복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