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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으로 해장했어요

일상생활이모저모

 

 

어제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아침에 일어나니 알콜냄새 때문에

와이프가 창문을 다 열어놔서 추워서 잠에서 일어난것 같네요 ><

일어나자마자 밥 챙겨달라는것도 이젠 눈치가 보여

츄리닝을 입을채 해장하로 밖으로 향했네요

메뉴 선정하는것도 정말 일이더라구요

 

한번 술을 먹게되면은 계속해서 술이 들어가기 때문에

술이 절제가 안되는것 같네요

 

메뉴선정도 안하고 무작정 찾아간곳은 갈비탕 집인데요

속이 완전히 뒤집힐것 같아서 고생도 많이 했답니다.

 

 

 

 

 

우선 갈비탕이 나오고 참 국물이 맑고 투명하다고

생각이 팍 드네요 안에는 대추부터 몸에좋은 약초까지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해장에는 이것만한게 없어요

 

 

 

그리고 갈비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갈비들

그 크기가 얼마나 큰지 탄성이 절로 나오더군요

 

 

이젠 가위와 집게로 살을 발르는 과정..

저뼈에 살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는게 보이시죠?

살발르는데 시간이 좀 걸리던데요

 

이렇게 양이 많은 갈비탕이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최고

 

 

오늘은 시원한 갈비탕으로 해장을 했네요

집에 들어오니깐 와이프 눈에서 레이져가 쏟아져 나오네요

앞으로 술좀 적당히 먹어야할것 같네요 다들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