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는 TV를 잘 안보는데요

TV를 보더라도 주로 뉴스를 보거나

주말에는 예능프로그램만 시청을 한답니다

평일에는 주로 뉴스만 보고

주말에는 무한도전이나 런닝맨을 보는데요

제가 요새 갑자기 드라마에 푹 빠져 버렸답니다

드라마를 마지막으로 본지도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아마...

해를 품은 달이 마지막 이었던거 같아요

빛나거나 미치거나 드라마를 알게된 배경이

예전 우결에 출연하셨던 오연서씨 때문인데요

우결에서 오연시씨 팬이 된 후로 간간 오연서씨 관련 기사를 본답니다

이번에 장혁씨와 함께

빛나거나 미치거나 드라마를 찍으셨다고 하여

1편 재방송을 봤는데요 재미있더라구요 ㅎㅎㅎ

사극 드라마여서 진지한 드라마 인줄 알고

1편만 보고 말아야 겠다는 심정으로 봤었는데요

판타지 요소가 많이 들어간 드라마더라구요

간간히 보여주는 장혁의 개그 연기...

그리고 말도안되는 무술솜씨...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까지...

자칫하면 지루할수도 있는 부분을

개그나 판타지적으로 소화해서 그런지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볼때마다 장혁씨에게

질투를 많이 느낀답니다 ㅠㅠ

오연서씨의 팬으로써 부럽네요 ㅡ.,ㅜ

그리고 보다보면 인물관계도 조금 복잡하더라구요

제가 사람 이름을 잘 못외워서 그런지

집중하고 보지 않으면 어느순간 헤깔리더라구요 ㅠㅠ

본방을 보고 싶지만 바쁜 업무로 보지는

못하는데요 그래도 시간 날때마다 1편씩

재방송을 보고 있답니다

24부작의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한가지 바라는건 이런 재미가

결말때까지 쭈~욱 이어 갔으면 하는거에요

제가 드라마를 잘 안보는 이유중 하나가

초반에는 엄청 재미있다가 점점 지루해지거나

뻔한 내용이라서 보다가 말게 되거든요

제발 24부 결말까지 재미있길 바라면서

등장인물에 대해 간략히 소개할께요

왕소역을 맡은 장혁, 신율역은 오연서

황보여원역을 맡은 이하늬, 왕욱역을 맡은 임주환

왕식렴역으 맡은 이덕화, 마지막으로 정종역을 맡은 류승수

매주 월,화에 방송이 되는데요

한번쯤은 본방으로 보고 싶네요 ㅎㅎㅎ

시간이 허락한다면요 ^^